세종시 첫 마을 사업단지 건설현장에서 건설자재(동관)를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 됐다.
충남연기경찰서(서장 안정균)강력2팀은 세종시 첫 마을 사업단지내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배관설비 노동자로 일하면서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동관을 절취한 피의자를 9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N모씨(49세)는 지난달 15일 세종시 첫 마을 사업단지 ○○ 건설현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한 자루에 동관(30kg,)을 담아 리어카를 이용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형법 제331조 제2항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충남 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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