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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수업마켓’은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살아 있는 ‘배움의 시장’으로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수업나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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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나눔 주요 내용은 ▲자신의 수업을 소개하는‘수업소개서’작성 ▲수업참관 교사 수업 신청(145명 신청) ▲수업공개 및 수업대화 참여 ▲ 수업대화록 작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업대화록은 다시 수업교사에게 환류되어 수업 성장을 지원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5 하반기에는‘수업마켓 플러스’로 수업나눔 한마당을 이어가며, 6월과 8월에는‘깊이 있는 수업 설계ㆍ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이해 편, 실천 편)’가 운영된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수업마켓은 교사의 전문성과 열정이 모인 공유의 장으로 교실에서 만들어낸 깊이 있는 수업 경험을 다른 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지역에서 더욱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