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2010년 12월 2일 바스토스 T&C의 김성욱 대표가 금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성욱 대표의 발명품인 ‘유아용 비대’는 아기에게 위생적이고 엄마에게는 보다 편리한 영유아 전용 화장실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화장실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기존의 유아 배변 처리는 엄마가 직접 아기를 안고 화장실로 가서 물의 온도를 조정하여 엉덩이를 씻기거나 방바닥에 눕혀 물티슈로 엉덩이를 닦아서 처리했으나, 바스토스 T&C에서 개발한 ‘유아용 비데’를 사용하게 되면 편안하게 한자리에 앉아서 배변처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바스토스 T&C는 창업초기단계인 2009년 8월부터 개인투자자와 함께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했고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경북 부품․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품의 3D 모델링 지원을 받는 등 연구원을 통해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는 양산을 위한 검증 단계에 있으며 2011년 초 출시할 예정이가고 밝혔다.
영천/석재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