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옥천리 주택화재로 전소
...14,365,000원 재산피해 입어
화목보일러 조절센서 전기적 단락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
입력날짜 : 2010. 11.02. 18:14 경산소방서 이태근 서장은 2일 11시 02분경 경산시 자인면 옥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샌드위치패널조 전체 1동 66㎡가 전소되고, 트랙터, 냉장고, tv등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14,365,000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인 11:55분경 완진됐다고 했다.
이번 화재는 창고용도로 사용중인 건물내부에 조립식 주택을 개조하여 사용중인 건물로 거주자인 문**(남, 58세)씨가 방에 있던 중 밖에서 ‘펑’하는 소리에 창문으로 확인한 바 창고천장에 있는 전선이 불에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게 되었다고 했다,
화재조사한 바 난방을 위해 설치한 화목보일러에서 주택내부로 연소가 진행된 점, 보일러 주변 벽체가 심하게 탄화된 점과 보일러 순환모터 부분이 심하게 탄화된 점으로 보아 순환모터 조절센터 절연연화로 인한 전기적 단락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산/이 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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