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부터 안성시장의 권한을 대신하는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31일 간부회의를 통해서 권한대행 수행에 따른 각오를 밝혔다
양 시장권한대행은 “18만 안성시민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관계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부여된 소명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 권한대행은 이어 "무엇보다 흔들림 없는 행정 추진으로 시정 각 분야에 있어 행정 누수나 공백현상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주민생활, 사회복지, 교통, 환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더욱 힘써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권한대행은 또 “행정책임자로 대외적인 일까지 추진해 나가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장님의 몫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며, 그 동안 추진해 오던 많은 시정시책과 현안사업들은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면서 “저를 비롯하여 800여 안성공직자는 오로지 안성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센터/안성 김경훈 김현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