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특공대가 "기동대가 수색하지 않은 취약지역 위주로 수색하라" 는 특공대장의 명을 받고 장성휴게소 부근 현지로 출동,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12월 11일 오후 5시10분께 부산연제구에서 발견된 괴편지 내용에 전남 장성군 백양사 부근에 탈취한 총기를 버렸다 는 내용이 접수된 직후다.
특히, 괴편지 내용 중 고속도로 '옆가'에 버렸다는 문구를 '옆강'으로 추측, 경사 손태룡 등 전술팀 15명이 장성 백양사 휴게소 하행선 1km 지점인 박산교 아래 수로에서 K-2소총 15발이 삽탄된 탄창 · 수류탄과 유탄발사기 탄6개와 나머지60발이 들어있는 탄창을 발견, 총기 피탈 당시 빼앗견던 피탈물 모두를 발견했다.
광주특공대는 수회의 수색경험을 바탕으로 수십명의 인명을 앗아갈 수 있었던 이번 총기 피탈 사건의 피탈물들을 정밀수색해 모두 발견, 회수함으로써 대국민 안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광주/김주석기자kjs5019@dbstv.co.kr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