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본부=국내에서 개발한 소나무재선충 천적백신 ‘G810’가 세계최초 치료제로 입증돼 국회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정용 대기자가 소나무재선충 천적 백신 G810을 공동 개발한 김도준 주식회사 그린컬택 대표이사를 만나 단독 취재 했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중국 광동성내 산림시험구역에서 대덕바이오가 천적백신 ‘G810’으로 예방 처리한 소나무인 예방목에 ‘소나무에이즈’인 소나무재선충을 인공적으로 강제 감염시킨 후 최근 현지 평가기관이 검증해 본 결과 생존율이 73.05%였습니다. 이는 매우 우수한 결과 수치로 평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가’ 주최하고 국제선충연구소가 주관하며,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대학교가 후원하는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공청회’가 11월 13일 화요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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