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1일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679건으로, 전월 14만281건 대비 35.4%, 전년 동월 10만1334건 대비 10.5%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7132건으로, 전월 대비 25.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9% 감소했다.지방 거래량은 4만3547건으로 전월 대비 43.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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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37.9% 증가, 지방은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거래량은 6만4371건으로 전월 대비 39.3%가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 15.3%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9537건으로, 전월(18만3230건) 대비 2.0% 감소, 전년 동월(17만3579건) 대비 3.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전년 동월(38.3%) 대비 2.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선구 기자 sun@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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