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해영)는 지난 20일(금) 상지대학교 실내체육관 체조실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밴드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
회원으로 등록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51명이 참석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원주시보건소에서 활동 중인 ‘김혜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좁은 어린이급식소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이해영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좁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환경이기에 여럿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닌 혼자서도 틈틈이 근력 강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강원/김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