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달라졌어요'정리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정리정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와 정리정돈 컨설팅의 이해를 바탕으로 주방 정리정돈, 옷장 정리정돈 등 기본적인 정리방법과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방법을 배운다.
이를 통해서 봉사단원들은 자신의 정리정돈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분석해 효율적인 정리정돈 시스템과 그 방법을 몸소 익혀 봉사현장에서 실천하게 된다.
교육 이후에 '달라졌어요' 정리봉사단은 양평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순회 방문해 정리정돈에 대한 도움을 주게 된다.
이러한 도움을 바탕으로 스스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하는 것이 봉사단의 목표이다.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달라졌어요' 정리봉사단 양성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보다 더 전문적이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평 / 추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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