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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주민의 심부름꾼으로 8명의 의원이 당선돼 이달 1일부터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4일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19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에 이성재 의원, 부의장에 백철현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이성재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은 의원 선서에서 주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열린의정 행복한 성주,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성주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에 목표를 두고 성주군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의원 각자의 전문성 강화,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혁신 등을 통해 지방자치 역량을 높여 나가고 ‘열린의정, 행복성주’ 시대를 활짝 여는데 최대의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제7대 성주군의회 출범을 축하하면서 “성주군의 미래 모습을 바꿀 세계 생명문화의 수도, 성주(Mecca of Life Culture, Seongju)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의회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성주/장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