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12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선정
입력날짜 : 2014. 05.13. 14:24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제12회 ‘충북교사상’ 수상자를 1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매해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교사를 발굴ㆍ격려하고 보람을 갖고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을 위해 선정해왔다.
올해 부문별로 ▲학습지도 부문 박홍식(양강초), 이규훈(주덕중) ▲생활지도 부문 백미현(별방초), 박상조(옥천상업고) ▲품성교육 부문에 이정원(문백초), 홍순두(청주외국어고) ▲창의교육 부문에 정순채(진천삼수초), 신우석(단성중) ▲재능교육 부문에 이선영(새터초), 박종육(대소금왕고) ▲봉사활동 부문에 조배근(가평초), 송주현(생극중) 교사가 선정됐다.
이번 충북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교사에게는 오는 10월 실천사례 연구보고대회를 거쳐 우수자에 대해 연구실적 1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각급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중 교육지원청교육장 또는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충북교사상심사위원회 1, 2차 심사, 도교육청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 중등 각 6명씩 12명의 수상자를 확정 발표한다.
충청/정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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