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760번지 일대에 지역농산물의 유통환경 혁신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가 준공되었다.
시는 23일 오전 11시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유통센터는 국비, 지방비 등 39억원으로 부지면적 7,429㎡, 건축면적 2,157㎡ 규모로 건립했으며 앞으로 용인에서 생산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집하-선별-포장-수송-판매 등 전 유통과정에 신선도 유지 및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적의 농산물을 상품화해 기업체, 관공서, 대형유통매장, 군부대, 학교급식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용인/이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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