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개청 이후 첫 번째 모범 공무원 수상자로 정책기획관에서 근무하는 권순오 주무관을 선발․시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조직 규모가 작아 2012년 하반기 모범공무원(국무총리상 훈격)에 행정직 1명만 수상하게 되어 그 수상의 의미가 남달랐다.
권순오 주무관은 1990년 2월에 공직에 발을 디뎌 충남도교육청에서 총무, 감사, 예산 등을 맡아 직무를 창의·적극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학교신설·홍보·예산편성·재정확보 및 청렴업무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7월 1일 세종시교육청 개청이후 현재까지 시교육청 공보실에 근무하면서 세종교육청 홍보 시스템 구축과 ‘행복세종교육’ 소식지 제작 등을 통해 교육청 역점사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청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에 공헌한 점을 높이 샀다.
세종.충남/김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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