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연영흠)는,새벽시간대 혼자 귀가하거나 새벽기도를 가는 부녀자만을 상대로 쫓아가 주먹으로 얼굴부위를 폭행한 후 가지고 있던 손가방을 빼 앗아 도주하는 수법으로 ‘11. 11월22일부터 11월 26일 까지 강도상해 3회, 특수절도 5회 등 총 8회의 강·절도 행각을 벌인 중학생 퍽치기 일당 3명중 2명을 11. 27. 23:30경 주민의 제보로 중앙로2가 소재마트에서 긴급체포하고 나머지 공범 1명은 주거지에서 긴급체포 했다.
피의자들은 원주 소재 중학교생들로 가출상태에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교회, 상가, 식당에서도 심야 시간을 틈타 출입문을 파손한 후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하는 총 8회에 걸친 강·절도 행각으로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것으로 확인했다.
제천/임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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