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손윤선 교육시설기획과장이 ‘몽골의 지질과 광업’이란 제목으로 발간한 도서가 대한민국 학술원에서 2011년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과장은 2006년부터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정책자문관으로 3년 6개월을 근무하면서 주말 등을 이용하여 갈고 닦은 실력으로 몽골 초대 대통령인 오치르바트 등과 지난해 5월 공동 저술하여 발간한바 있다.
대한민국 학술원에서는 기초학문을 육성 발전시킬 목적으로 매년. 그 전년도에 발간된 모든 신간도서 중 분야별로 우수도서를 선정 발표하며 선정된 도서는 전국대학과 연구소 등에 보급돼 널리 활용된다.
손과장은 한국과 몽골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한 끝에 몽골 광업에 대한 책자를 만들려는 계획을 하게 되었으며. 저서가 한국과 몽골의 자원 분야 협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과장은 몽골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 공로로 2008년 몽골 최고의 훈장인 북극성훈장을 수여 받은바 있다.
/충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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