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원구)강력3팀은 내연녀가 변심한 것으로 오인하여 횟칼로 살해하려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H모씨(54세)는 16일 천안시 서북구에서 내연녀의 남자관계를 의심하여 준비한 횟칼(전체 27.5cm)로 찔러 살해하고자 하였으나 피해자가 이를 팔로 막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충남 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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