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서장 박진규) 형사1팀은 00제철의 옥외 자재창고에서 10회에 걸쳐 4,300만원 상당의 케이블 전선 6톤을 상습으로 절취한 절도범 등 5명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J모씨(44세)등 2명은 지난 달 15일 일할 때 발급받은 출입증을 이용하여 당진군 송악읍 소재 ○○제철 옥외 자재창고에 침입, 시가 650만원 상당의 케이블 전선 850kg을 절단한 뒤 1톤 포터트럭에 싣고 나오는 수법으로 4월 28일까지 10회에 걸쳐 4,300만원 상당의 케이블 전선 6톤을 상습적으로 절취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피의자 B모씨등 3명은 1~5회에 걸쳐 J씨 등으로 부터 절취한 케이블 전선을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 일당 중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범등 나머지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충남 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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