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동아방송(Dong-A Broadcasting System)

(사)대한기자협회 ‘이달의 기자 상’ 선정위원회는 2011년 4월 ‘이달의 기자’에 광주. 전남협회 최 영남기자를 선정, 발표했다.

DBS 동아방송 전남 남부권(해남, 진도, 완도, 강진, 장흥, 영암군)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최영남 기자는 DBS 동아방송 2011년 3월 31일자 “해남군의 친환경사업 보조금이 눈먼 돈이라니. . .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남 해남군의 친환경농업 보조금을 받은 일부 농가와 농업단체 대표자들이 수령한 보조금을 개인 용도로까지 이용하는 등 심각성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해남군은 이에 대한 실태파악도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한 특종을 발굴하고, 단독 보도해 지역 사회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해당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로 이어지게 했다.

또 DBS동아방송과 해남군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서 이 기사를 접한 독자(지난 5월3일 현재 4.300여명)들은 관계당국에 비판과 친환경사업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보조금사업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최 영남기자는 현재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