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경찰서(서장 안정균) 지능범죄수사팀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이를 믿은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편취한 피의자를 11년 4월 26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Y모씨(23세)는 생활비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인터넷 중고나라, 골 마켓 카페 등에 골프채, 카메라 등을 판매 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11년 3월 23일경 부터 11년 4월 10일경까지 피해자 14명으로부터 총 5,980,000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형법 제347조 제1항 사기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충남 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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