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 김경훈기자 /사면이 트인 인테리어로 전망좋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우와 한돈 전문점이 안성시 원곡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름은 원곡성(대표 이종찬). 사장은 안성 칠곡리 (독정마을)의 토박이.
이곳은 숯불생고기 전문점인데 고기는 1등급이상인 원 플러스(+)급과 더블 플러스(++)급만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뿐아니다. 주인의 까다로운 절차때문에 공급처에서는 보통 신경이 쓰이지 않는 곳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손님상에 올라가는 반찬의 식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반송하기 때문이다.
개업한지 한달 남짓 넘었지만 벌써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일본을 두루 경험하고 온 주방의 쉐프가 근무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이름값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인터뷰/ 이종윤 Ceo 겸 chef
단체나 7~8인이상의 특별한 예약손님은 고급 리무진을 보내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리무진은 흔히들 연예인들이 타고 다닌다는 스타크래프트 밴인데 이곳의 손님이 되면 연예인처럼 대접을 받을수 있다.
사면이 탁트인 공간에서 플러스급 육질을 시식하며, 특별하게 준비한 와인까지 한잔 탁 털어 넣으면 이세상 천지가 부럽지 않을 것 같다.
입맛이 까다로운 손님은 이곳의 동치미를 맛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살얼음이 든 국물을 마시면 텁텁해진 입맛도 바로 가셔버리는 마술과 같기 때문이다.
취재 김경훈 영상편집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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