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경제정책포럼이 주최하는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초청 조찬세미나'가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한국금융의 현안 및 향후 금융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했다.
여·야 국회의원 47명으로 구성된 국회 경제정책포럼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대에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정책의 비전과 대안 제시로 선진경제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의 주도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본 세미나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최근 일부 저축은행 부실에 따른 영업정지로 예금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축은행의 재정건전성 강화 등 향후 장기적인 금융산업의 발전전략을 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석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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