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 강력2팀은 심야에 시정되지 않은 상가의 화장실 문을 뜯어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절취한 전문 상가털이 20대 피의자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K모씨(27세)는 ‘10. 10. 14. 21:00경 아산시 배방읍 ○○리 소재 ‘○○ 피부샵’의 뒷편 화장실 문을 뜯어내고 침입하여 TV 1대, 컴퓨터 1대 등 25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절취하는 등 ‘10. 10월～’11. 1월 사이 아산지역 상가 7군데와 천안지역 상가 2군데 등 총 9곳의 상가에 침입하여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가법상 상습절도등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처분과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충남/ 신동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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