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경찰서 지역형사1팀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동거남과 다투던 중 홧김에 주방에 있던 부엌칼로 동거남을 찌른 30대 피의자를10.12.30일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A모씨 (여. 38세.)는 '10. 12. 29. 17:45.경 예산군 오가면 소재 자신의 아파트 에서, 동거중인 피해자 K모씨(남,32세)가 아무런 상의 없이 이혼한 전처에게 월 150만원을 주는 것을 두고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주방에 있던 부엌칼(총 길이 33cm, 칼날 22cm)로 피해자의 복부를 찌른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A씨를 긴급체포하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충남/신동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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