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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치안에 대한을 획기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한 일선 경찰서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진도경찰서 김 명호 서장(53)'은 지난17일 새벽4시경 어선을 타고,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에 입항한 중국인 8명을 관매도 교회 A목사 신고로 밀입국 중국인을 검거한 점을 착안, '낙도 명예경찰관 치안센타'운영에 대한 아이템을 전남지방경찰청에 건의한 결과, 12월중에 낙도지역의 자율방범대원과 이장 등, 희망자 중에서 자질을 갖춘 대상자를 엄격하게 선발해'낙도지역 명예경찰관'으로 위촉식을 갖는다.

김 명호 경찰서장은 위촉된 명예경찰관을 매월 및 분기별로 회의를 갖고, 중요사건사고 발생시 신속전파 활동과 해안지역 취약지 범죄예방 순찰은 물론 계도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해상치안경비에 만전을 기하여 3만 진도군민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수 있는 진도로 가꾸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경찰서장의 모습이 군민들로 칭송이 자자하다.

김 명호 서장은 지난해 7월에 제69대 진도경찰서장으로 부임해'맞춤형 치안서비스'를 펼쳐, 군민들을 감동케 했는가 하면, '서민 범죄예방 시책'으로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농산물 상습절도범’과 ‘뺑소니범’검거에 큰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1월22일에는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선정해 자체차량을 이용, 경찰서까지 모셔다가 아픈데 무료진료와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맞춰주는 복지치안행정을 펼쳐, 경찰서장의 극찬이 날이 갈수록 군민들로부터 높게 일고 있다.

전남진도/이현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