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26일 '2010 국제 디자인권 공모전'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에 국민대 유인식·정소영씨 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아자동차, LG전자 등 36개 기업이 제시한 공모 물품에 대해 47개 대학에서 578개 작품을 출품해 국민대와 동서대 등 9개 대학의 26개 작품이 수상했다.
금상인 특허청장상은 동서대 정재관씨, 한국무역협회장상에 홍익대 이건우·유경민씨 팀이 각각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오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상표-디자인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정재관씨 등 취업 러브콜을 받은 학생은 2명이고, 디자인몰이나 국순당과 같이 상품화를 적극 고려중인 수상작은 5건이다.
특허청 우종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 디자이너에 대한 실용적 디자인권 교육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업과 학생 간 교류 기회를 늘려 더욱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임규모기자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