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이태형 서장은 21일 오후 1시경 영천시 금노동 소재 ○○식품 김가공 가내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에 있던 김가공 기계와 김제품을 태우고 약 20분만에 꺼졌다고 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김구이 기계와 김제품 등이 불에 타 5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최초 신고자인 소유자 최씨에 따르면 점심시간에 직원이 자리를 비운사이 김구이 기계 히터부에서 연기가 발생하였고 주변 김부스러기 및 식용유쪽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기계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천/석재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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