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이태형 서장은 10일 22시 37분경 화산면 유성리 삼진 ENP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98천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했다.
이 날 화재는 종이매트 표면 내부에 탄화된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크린매트 내부에서 장시간 축적된 열에 의해 탄화되면서 종이로 착화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신고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였으나 실패하여 소방서에 신고하였으며 소방차 10여대와 소방관 30여명이 화재 진압에 동원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영천 / 석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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