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는 평택시의 후원과 조선일보사의 특별후원으로 제1회 민세상을 제정, 시상한다.
민세상은 우리고장 경기도 평택출신으로 일제 강점하에서 언론인으로 9번에 걸쳐 옥고를 치른 항일민족운동가 안재홍 선생의 신민족주의와 다사리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부문은 1920년대 좌우연합의 신간회운동 주도와 해방후 통일민족국가수립에 힘쓴 민세 안재홍 선생의 통합과 화해의 정신을 살리며, 1930대 조선학운동을 주도하며 일제식민사관에 맞서 한국고대사와 실학연구에 힘쓴 민세 안재홍 선생의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한국사회 해당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민세 안재홍 선생의 탄신일은 11월 30일(화) 저녁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김경훈 , 오세기 기자 newsp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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