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부 3개 군 6개 면 게이트볼 친선경기가 지난 9일 전남 강진군은 신전면 복지회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신전면 게이트볼팀의 주최로 서남부권 3개군(해남, 완도, 강진)에서 7개팀 120여명이 참가하여 2개 코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또 대회 결과 강진군 신전면 게이트볼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신전면 게이트볼팀 이영학 대표는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마음의 정을 나눈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남부 3개 군 6개 면 게이트볼 친선경기는 2개월을 주기로 이웃지역간의 화합과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참가한 팀이 순회하며 개최한다.
전남.남부권/최 영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