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제천시장이 지난달 “공무원이 힘들어야 시민이 편하다”고 한데 이어 9월 정례직원조회에서 “New-새마을운동”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앞두고 기초질서와 생활주변 환경 가꾸기는 시민 스스로 해야 한다고 하며 내가 사는 마을과 아파트, 상가주변을 깨끗이 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또한 “간부공무원이 설쳐야 조직이 살아난다.”고 하며 본부장이하 실과사업소장, 읍면동장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도록 해 제천호의 순항과 성공 경제도시를 앞당기자고 했다.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25일을 “경제 살리기의 날”로 정하고 이날은 자동차를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점심은 시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전통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특히 최시장은 이같은 “New-새마을운동”과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은 공무원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각급 기관 직능단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도록 전개하라고 강조했다.
제천/임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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