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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내부 경영성과 평가
고흥지사(지사장 임유식)가 한국농어촌공사 자체에서 실시하는 2009년도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흥지사 40여명의 임직원은 단합된 모습과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발휘하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경영선진화 추진, 미래성장동력 창출, 대국민 서비스 실적 등 총 24개 지표 전반에 걸쳐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여 2006년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부서로 평가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조직인력 슬림화, 사업구조 고도화, 경영시스템 효율화, 예산절감 노력 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한 10년 연속 영업 흑자(평균 10억원)를 달성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체질개선 정책에 발맞추어 왔을 뿐만 아니라 공사의 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흥지사는 향후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교류사업과 시설물의 고품질 생산을 통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현장 위주 업무추진을 통해 농어업인과 호흡하면서 농․어업 관련기관으로서 사명을 다 할 계획이며, 자체 조직된 『희망나누미』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유식 고흥지사장은 2010년도 주요사업 추진방향으로는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1억, 농지은행사업에 70억, 생산기반조성사업에 110억, “총 200억원” 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흥/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