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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국가요제 예선 36명 통과

-약270여명 접수, 36명 예선, 13명만 본선진출돼

제2회 화성 전국가요제가 화성시 병점동 소재 구봉공원에서 9월12일 열릴 예정입니다.

화성전국가요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화성지회 주최와 DBS동아방송 더원TV, WBC복지TV 주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 화성문화원 등의 후원속에 개최되는 신인가수 등용문입니다.

본선에 앞서 화성시민과 전국에서 노래가 좋아서 모인사람들이 함께 치뤄내고 있는 화성전국가요제 예선이 지난 29일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약300명이 접수해 각자의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예선통과자 36명을 선발하기 까지 주최측이나 참여자 모두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치뤄냈습니다.

36명이 또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이가운데 13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됩니다.

예선 심사에는 김병준 작곡가, 추선구 DBS동아방송 제작부장, 박종성 화성시음악협회협회 이사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예선 참가자들은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 남녀 연령층이 다양하게 참여했고, 지난해 1회 가요제때보다 두배이상 질적 양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예선결과가 창출됐습니다.

특히 신체적인 핸디캡을 갖고도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며, 오히려 정상인들을 격려해 눈길을 끈 장애인출신 예비 가수지망생들의 모습에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 행사가 성황을 이루며 마쳐지기 까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화성지회 소속 가수들의 숨죽인 봉사로 본선같은 열정적인 예선을 치뤄냈다는 평가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보듬어주고자하는 봉사자들이 있는 한 내달 12일 치뤄질 본선은 대성황을 이룰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DBS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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