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09 오산물향기 축제와 관련 재단법인 오산시축제추진위원회 정진황 이사장을 만나봤습니다.
인터뷰는 행사 개최 전날이지만 배경 영상은 행사 기간중 이모저모를 스케치해봤습니다.
이 축제기간중에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다른 지자체에서 찾아와 축하를 해주고, 특산물을 판매하는 점이 좋아 보였습니다.
인접 화성시에서 경기국제보트쇼를 앞두고 벤치마킹을 하러 온 것을 보면 물향기 축제에서 배워갈 점이 있었나 봅니다.
축제는 성황을 이뤘고,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전부 잘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행사 진행상 진행요원들이 숙달되지 못한 점이나 어린이날 어린이들에게 식수제공 부분이 미숙했다는 것.
서너가지 지적된 점들이 있었지만 지난해보다는 비교적 위생적이고, 환경을 생각하며,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는 축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황 이사장이 말하는 물향기 축제를 들어보고, 행사기간중 오산시 뉴타운사업팀의 이필원 팀장에게도 깜짝 인터뷰를 시도해봤습니다.
취재/김경훈 영상/김현태기자 newspd@dbstv.co.kr 방송카페 http://newsp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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