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의회 안미희(민주당, 비례의원)의원이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제6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상을 수상했다.
시대일보 주관으로 매년 행정과 의정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사를 발굴, 귀감으로 삼는 의정‧행정 대상에서 안미희 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조례 제정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안미희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첫 발은 내딛은 2006년 7월부터 ‘화성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등 3건의 조례안 대표 발의를 비롯해 6건의 조례‧규칙안을 공동 발의, 제도적으로 시민 현안사항을 해결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의 대표 발의를 비롯해 9건의 건의안 공동발의로 입법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정례회의 발언을 통해서는 시정 대안을 제시,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이 번 수상의 배경이라고 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화성/김경훈기자, 김현태 학생인턴기자 newspd@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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