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부(지부장 백찬호)는 지난 24일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종일 하남소방서장을 비롯 내빈과 자유총연맹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청년회장인 조병연(55세)씨와 새롭게 청년회장을 맡은 이수연(36세)씨에 대한 이·취임식이 치러졌다.
이와 동시에 지구촌 재난구조단 발대식을 갖고 이수연씨를 단장으로 임명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에서는 각종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손발이 돼주고 있으며, 새롭게 창설된 지구촌 재난구조단은 지구촌 온난화 현상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 지원, 전문 인명 구조대원 육성 및 교육 등 재해 피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총연맹 청년회장과 지구촌 재난구조단장을 겸임하게 된 이수연씨는 태금산업 대표로 있으며, 현재 하남청년회의소 외무부회장과 하남시핸드볼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남/고광춘 기자aaa1632aa@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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