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산학연 유공자 교수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입력날짜 : 2008. 10.16. 12:52 조선대학교 최병기(崔秉起)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과)는 10월 23일(목)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유공자 교수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1991년 조선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산업대학원 부원장, 공과대학 부학장을 거쳐 2003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남지역센터장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산학컨소시엄 광주지역협의회 회장과(사)산학연 전국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대학의 기술·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체와 효율적으로 연계해 혁신형 중소기업을 창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 교수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1998년 3월 지역협력연구센터육성사업부터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기술고도화사업), 지역협력육성사업,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 총 7건의 연구,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성장 가속화에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선대 산학협력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전남지역센터장 및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을 맡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산학협력실 사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 사업을 총괄·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산학연관 협력에 대한 역량과 능력을 인정받아 2006년 2월에 산학연 컨소시엄 광주지역협의회장과 2007년 2월에는 (사)산학연전국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되어 혁신형 중소기업을 창출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6월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 2006년 9월에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장, 2007년 6월에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애로기술 및 경영자문단 위원,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기술평가단, 첨단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 현장,경영 평가위원,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평가위원 등 지역 산학연관 공동 상생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광주/김용확기자225kyh@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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