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30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모 아파트 1층에서 김모씨(31)가 20대 2인조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김씨의 형(36)은 경찰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갑자기 2인조 강도가 집안으로 침입했고 동생과 함께 강도를 상대로 격투를 벌이다 동생이 흉기에 찔리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동종 전과자들을 상대로 주변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전남/김주석기자kjs5019@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