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우동(鄭佑東. 44.사진)구미경찰서장은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기획·정보 분야에서 탁월함을 보여 경찰 내에서 기획·정보통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경찰청 정보과장에서 구미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그는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하는 가슴 따뜻한 경찰 상 구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신뢰하며 사랑하는 구미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첫 부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법질서 확립을 우선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경찰·현장에 강한 경찰,위기능력이 뛰어난 경찰을 만들어 시민들을 편안하게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서장은 경찰대학 3기 출신으로 그동안 경찰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찰 내 기획· 정보통으로 소탈한 성격과 바른 예의 등으로 내 · 외부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정 서장은 영천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봉화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정보과장을 거쳐 이번 구미경찰서장으로 부임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형심(42)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구미/조홍기기자4622jhk@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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