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들어서면서 각 지자체가 시민을 위해 행정을 펼쳐가지만 아직도 일부 공무원들이 탁상공론으로 일축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IMF이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대기업과 많은 중소기업들은 자궁지책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직장 구하기가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것보다 어려워지자 많은 젊은이들은 공무원쪽으로 미래를 선택하게 된다.
근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보면 고등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며 석사 출신들도 적지않다.
그렇지만 7급 이상 공무원을 보면 대졸자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공직자들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경우도 여러가지다.
음주운전으로 적발 됐을 시 공무원이 아니라고 말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하며, 근무 시간에 팀장급들을 둘러보면 인터넷으로 고스톱을 치는 공무원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발급해주는 법인카드로 직원들 식사는 물론 카드깡으로 2차까지 갈려는 기본도 안된 공무원들도 있다.
새 정부들어 경제를 살리자는 목소리가 높은데, 공무원들 기강이 확립되지 않고는 지방자치제의 발전은 먼나라 얘기일수 밖에 없다.
이제는 공무원들도 바뀌어야 한다.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목소리를 높인다.
공무원들도 이제 자신의 가족과 이웃을 위해, 더나아가 시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반성할 때가 되지 않았나 돌이켜 봐야 할때가 된 것이다.
/김승원기자 kimso@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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