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오후 2시40분경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 옥정호에서 허모씨(63)가 물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인 근처 횟집주인 손모씨(53.여)는 "허씨가 일행 2명과 함께 가게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던 중 혼자 나간 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119 구조대가 도착당시 허씨는 숨져 있었고, 구조대는 경찰에 넘겨 사인을 조사중이다.
순창,임실/오용호기자 oyh116@db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