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KBS 탤런트 송종원씨가 지난 9월 18일 오후 3시 계산2동사무소에서 주민자치센터 주말프로그램중의 하나인 '송종원 자선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모금한 50만원을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으로 기탁 했다.
구의 한 관계자는 송종원씨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매년 계양산 약수터에서 자선공연을 시작해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원의 자선 라이브 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계양산 약수터 앞에서 열린다.
인천/정성규 기자 sung8030@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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