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9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안스포츠 파크에서 국민생활체육 부안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개최 된다.
이번대회는 전국 각 시․도 선수단과 동호인으로 구성 된 144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호간의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한마당으로 9월 5일 대표자 회의를 거쳐 9월 6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간다.
2003년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 2005년 대통령배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이어 2007년도에도 게이트볼의 볼모지였던 부안에 전국대회를 3번이나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데에는 그동안 있었던 전국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리에 마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특히 부안군게이트볼연합회 신형철 회장의 숨은 공이 지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대회에서는 부안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효과를 거두고자 전국각지에서 온 선수들에게 부안의 먹거리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부안군 특산품 홍보관과 관광안내소를 경기장내에서 운영한다.
앞으로 부안군에서는 각종 전국대회를 더욱 많이 유치함은 물론 많은 스포츠인들이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전문 스포인 뿐만 아니라, 스포츠인들이 선호하는 스포츠의 메카로 조성해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주민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이승재기자 esjabc@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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