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전종석) 여성청소년계는 인터넷 채팅을 통한 성매수남 구미시 진평동 김모씨 (35) 성매수녀 김천시 평화동 박모씨 (14) 일당 5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 조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07년 6월 초순경 가출한 청소년 박모양이 생활비등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 형곡동 pc방에서 인터넷 채팅 사이트'세이클럽'에 성매매를 위한 조건 만남을 전재로 한 채팅방을 개설 그곳에 접속한 김모씨 등에게 1인당 5-10만원씩을 받는 조건으로 주변 여관등지에서 4회에 걸처 성매매를 한 혐의이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하계방학 기간 중 지속적인 성매매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조홍기 기자 4622jhk@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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