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화당초등학교 21회 졸업생인 이철구 대륙보일러 회장이 모교사랑 후배사랑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베풀고 있어 지역교육 및 화당교육 발전에 미담이 되고 있다.
이철구씨는 7월 30일 준공된 연면적 4×6m, 높이 4m의 30년이상 썩지 않는 홍송나무 목재인 꽃댕이 쉼터인 정자『靑松館』를 1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해 주었으며, 매년 장학금을 졸업생과 재학생에게 500만원, 수학여행체험학습비 지원(100만원) 운동기구 공 지원(50만원)등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베풀고 있다.
올 해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화당초등학교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서 오랜 세월 가슴에 묻어두었던 소중한 추억들이 되살아나 오히려 모교사랑 후배 사랑을 멈출 수가 없다며 다음으로 시설이 낡은 조회대 시설을 설치해 주시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한다.
점점 줄어드는 학생 수의 감소로 오랜 전통이 이어지기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렇게 선후배와 끈끈한 정을 채워주는 화당초등학교 동문들의 소리 없는 큰 함성은 오래도록 울려퍼질 것으로 보인다.
  |
|
 |
 |
 |
 |
|
 |
|
 |
|
 |
|
 |
|
 |
|
|
||||||||||||||||||||||||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