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노블의원 김영주 원장] 여드름, 스킨 스케일링으로 말끔히
입력날짜 : 2007. 06.20. 11:58 영등포구의 지하철 5호선 양평역 1번 출구 쪽에 위치한 ‘연세노블의원'
김영주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연세노블의원'은 피부, 비만, 성형, 소아과, 내과 등을 주요 과목으로 진료하고 있다.
깔끔하게 꾸며진 대기실에는 각종 인증서와 공로패, 감사패 등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어 김 원장의 이력을 한눈에 짐작케 한다.
진료 중 잠시 짬을 낸 김 원장은 “항상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습니다.”라며 “근래 내원하는 고객들은 주로 여드름과 비만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김 원장은 “여드름의 발생원인은 피지 분비의 증가, 피지와 각질로 인한 모공의 막힘, 여드름균의 증식으로 인한 염증 발생 등”이라고 말하고 “초기 여드름이나 증상이 가벼운 여드름의 경우에는 바르는 약만으로도 충분하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항생제나 소염제, 호르몬제, 비타민A 제제를 먹는 전신요법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염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 치료로 염증 부위에 약물을 직접 주사하면 쉽게 가라앉는다.”고 한다.
한편 요즘 각광받는 여드름 치료법으로 ‘스킨 스케일링’과 ‘여드름 스킨케어 치료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며 ‘스킨 스케일링’은 초음파와 글리콜릭산 또는 살리실릭산, 제스너솔루션, Pumpkin peel등을 이용하여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을 청소하여 여드름 염증을 완화해 주고 ‘여드름 스킨케어’와 병행 치료함으로써 여드름 치료기간의 단축, 흉터 예방, 재발 방지, 그리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치료 후 곧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해 요즘 여드름 치료 뿐 아니라 기미, 노화 피부 등을 치료하는 다양한 스킨케어로 각광 받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드름은 집에서 아무리 조심해서 짠다고 해도 감염, 색소침착, 흉터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지만 깨끗이 소독하고 약물 및 레이저로 치료하는 전문적인 여드름 스킨케어는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안 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홍보이사와 ‘평화.사랑.나눔 의료봉사단’의 감사로 활동하며 주말이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 원장은 “사랑과 편안함이 있는 곳으로 언제든지 건강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내원하시거나 전화와 홈페이지(www.ysnoble.com)를 통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고 공손히 말했다.
임학근 기자 madang@dbstv.co.kr/ 육정호 기자 boss@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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