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찰서(서장 박종환) 강력7팀은 지난 6월 4일 오전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귀금속을 판매하려는 금은방 특수강도 피의자 최모씨(구속)로부터 귀금속 등을 매입한 차모씨(남, 30, 금은방 운영)등 피의자 10명을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금은방을 운영하며,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놓은 장물을 매입한 혐의이다.
특수강도 최모씨는 지난 3월 30일 새벽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김모씨(남, 69)집에 침입 김모씨 부부를 칼로 위협해 현금 200만원과 귀금속 등 2천6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로 이미 검거해 구속했으며, 압수한 통장 및 핸드폰 사용내역을 확인해 장물을 구입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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