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재기)는 " 5월 21일 익산시 부송동 부송 어린이공원 앞 노상에 주차돼, 있는 차량들을 연쇄 손괴한 피의자 배모(18)군 등 4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5월21일 오전 3시30분경 익산시 부송동 부송어린이 공원 앞 노상에 주차되어 있던 전북 32너 80XX호(씨에로) 승용차량의 운전석 유리와 좌측 후사경을 발로차 손괴하는 등 차량 4대를 손괴하고, 다시 10여미터 떨어진 미술학원 유리창(45cm×90cm)을 바닥에 집어던져 손괴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주택가 차량방화 및 절도예방 순찰근무 중 차량들을 손괴 후 도주했다는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인접 순찰차 등과 무전공조를 통해 상황전파후 112순찰차량 4대가 포위망을 좁혀 도주하는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이은생기자 happy@db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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