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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 나눔회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고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화해중재 위원들이 참여했다. 2024년 화해중재 운영 성과를 나누고 화해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의 사례 나눔으로 학생들의 관계와 보호자가 갈등을 보는 관점의 변화를 확인하여 2025년도 화해중재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 2024년 화해중재단 운영 성과 보고 ▲ 화해중재 운영 사례 공유 (1) ▲ 화해중재 프로그램 운영 학교 사례 공유 (2) ▲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해중재 프로그램의 신청 방법, 위원 배정, 운영 과정 등을 나누고 화해중재의 중요성과 운영에 대한 제언 등 포럼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2025학년도 1 학교 1 화해중재 위원 위촉 방안을 제시했다.
서은경 교육장은“이번 성과 나눔회 통해 참여한 교사들이 화해중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내 갈등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중재 능력이 강화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내 사안에 대한 초기 갈등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구리남양주 화해중재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에 집중 지원할 것을 밝혔다.
구리/하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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