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동아방송]보도국=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에서는 지난 24일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손경림 관장 주재로 '전시 정보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전시 현안과제를 토의했다.
전시 현안과제 토의는 각급 기관에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가상 상황을 주제로 정해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보완하는 토론형 훈련이다.
이날 현안과제 토의 주제는 '전시정보센터 운영 계획'을 토의 주제로 정하고 전시, 사변 또는 이에 따르는 국가비상사태에 전시이용자를 위한 자료실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 중 "충무사태로 인한 자료실 축소 운영시 군사작전 및 공익 기여도서에 대한 별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손경림 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의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을지훈련을 마칠 때까지 정보센터의 모든 직원은 긴장감을 놓지 말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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